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금융산업공익재단, 청소년들 ESG 혁신가로 성장시킨다

작성일
2024-04-18
조회수
544



금융산업공익재단이 17일 오전 아름다운커피와 '청소년 ESG 이노베이터 양성사업'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.


총 1억7000여만원 예산으로 진행되는 이번 청소년 ESG 이노베이터 양성사업은 청소년 대상 지속가능경제교육을 제공해, 이들을 경제활동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에 해결방안을 도출 실천할 수 있는 잠재적 이노베이터로 육성하는 사업이다.


이번 사업은 청소년들에게 양질의 지속가능경제교육을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존 강사와 신규 강사 10여명을 선발하고 생산 및 소비활동 등을 주제로 커리큘럼과 교구를 개발해 활용할 예정이다.


프로그램은 전국 단위로 초·중·고 청소년 1500명을 모집해 입문과 입문·실습 등 단계별 프로그램에 따라 단기·장기로 나눠 교육을 진행한다.


또 지속가능성과 경제활동 관련 이해를 높일 수 있는 이론 수업과 실생활에서 고민할 수 있는 사례 분석 등 워크숍 중심으로 운영할 계획이다.


아울러 국내외 지속가능경제교육 사례를 공유하는 컨퍼런스도 진행해 학계와 NGO 등 지속가능경제 분야 관계자들이 함께 토론하는 장도 마련할 계획이다.


재단과 아름다운커피는 이번 사업이 청소년들에게 경제활동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, 지속가능경제가 청소년 대상의 경제교육에서 한 분야를 구축하는 한편 지역사회에도 확산되는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내다봤다.


박준식 금융산업공익재단 이사장은 "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될 1500여명의 초·중·고등학생 들이 ESG 관련 경제지식을 학습하고 사회변화를 만드는 청소년들로 성장하길 바란다"며 "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어떻게 만들어나갈 수 있는지 고민하고 실천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"고 말했다.


한편 금융산업공익재단은 우리나라 최초의 산업단위 노사공동 공익재단으로 2018년 10월 설립됐으며, 금융노조 10만 조합원과 33개 금융기관이 공동 조성한 약 2000억원의 기금으로 사회공헌사업을 수행하고 있다.


출처 : 금융산업공익재단, 청소년들 ESG 혁신가로 성장시킨다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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